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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각 지역은 경제적 교류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고, 기술 협력과 문화 교류를 통해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

                 습니다. 또한 지역 간에 여러 가지 소식과 정보를 주고받으며 더욱

                 가깝게 지낼 수 있습니다.

                    다음 신문 기사를 읽고, 두 지역은 어떤 이익을 얻고 있는지 이

                 야기해 봅시다.









                   ‘달빛동맹’으로 화합하는 두 지역


                      우리나라의 두 도시가 ‘달빛동맹’을
                    맺고 서로 도와가며 교류하기로 약속
                    하였다. 이 두 도시는 바로 대구광역

                    시와 광주광역시이다.
                      달빛동맹은 대구의 옛 이름인 ‘달구                      달구벌                              빛고을

                    벌’과  광주의  순우리말인  ‘빛고을’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명칭이다.
                      이 두 지역은 산업이나 행정 분야의

                    교류뿐만 아니라, 스포츠나 문화 등
                    더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꾸준한 관계를 바탕으로 서로의 지역에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구호 물품이나 성금, 자원봉사 등으로 도움을 주고받고 있다.

                    달빛동맹은 두 지역의 경제적 성장을 돕고, 지역 간 화합에도 큰 역할을 한다.
                                                                                    - 『조선일보』, 2020. 5. 28. -












                             1   개인이나 지역이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상품이나 자원, 기술, 정보 등을 서로 주고받는 것
                                을 경제적 ( 교류, 거래 ) 라고 합니다.

                             2   경제적 교류가 필요한 까닭은 지역마다 자연환경, 생산 기술, 자원, 인구 등이 다르기 때문

                                           ×
                                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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