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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행정 구역 이름의 유래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행정 구역의 이름은 조선 시대 초기에 정해졌다. 조선 시대에는 전국을
8도로 나누고, 각 도의 이름은 대부분 그 지역의 중심 도시 이름을 따서 정했다.
함경도는 함흥과 경성, 평안도는 평양과 안주, 황해도는 황주와 해주, 강원도는 강릉과 원주,
충청도는 충주와 청주, 전라도는 전주와 나주, 경상도는 경주와 상주의 앞 글자를 따서 정한 이름
이다. 다만 경기도는 도시 이름에서 따지 않고, 왕이 사는 도읍과 그 주변이라는 뜻을 가진 경기
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조선 시대의 행정 구역 0 100 km
0
100 km
경성
경성
함경도 함경도
평안도 함흥+ 경성
평안도 함흥+ 경성
평양+ 안주 함흥 함흥
평양+ 안주
안주
안주
평양
평양 동 해
동 해
황해도 강원도
황해도 황주 황주 강원도
황주+ 해주
황주+ 해주 해주 해주 강릉+ 원주 강릉+ 원주
강릉
강릉 한성
경기도 한성
경기도 원주 울릉도 원주 울릉도 독도
황 해 독도
황 해 충주
충청도 충청도 청주 충주 청주 상주
충주+ 청주 충주+ 청주 상주 경주
경주 경상도
경상도
전주
전주
전라도
전라도 경주+ 상주 경주+ 상주
전주+ 나주 전주+ 나주 나주
나주
남 해
남 해
1. 우리 국토의 위치와 영역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