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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의 독도 방문
근무 중인 독도 경비대원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인 오늘날에는 우리나라가 공식적으로 파견한 독도 경비대가 독도 해
터넷에서 우리나라와 관련된
잘못된 사실을 찾아 바르게 알 안 경계를 하고 있다. 독도에는 독도 경비대원을 포함한 약 40명의 한
리는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
국인이 거주하며 독도를 지키고 있다. 정부와 민간단체는 독도의 역사
를 올바르게 소개하고, 독도의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
고 있다.
우리도 우리나라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에 관심을 기울여 독도를 지
키는 데 앞장서야 한다.
독도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노력
독도는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가는 터전이다. 과거에는 강치라고
하는 바다사자도 독도에 많이 살고 있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 때
강치의 가죽, 기름, 뼈를 노린 일본 어부들이 강치를 마구 잡아들였
다. 1970년대 이후에는 강치를 찾아볼 수 없어 멸종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강치 멸종과 같은 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독도
에 살고 있는 동식물을 조사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강치를 잡고 있는 일본 어부들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민간단체도 독도 환경 보호를 울릉도에 설치된 강치 조형물
위한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98 통일 한국의 미래와 지구촌의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