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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영상 큰 구덩이에 담긴 비밀
음식물 창고로 추정되었던 왕궁리 유적이 그 안에서 발견된 여러 흔적들을 분석한 결과 옛날 사람들의 화장실이었음이
밝혀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것들을 문화유산, 문화재라고 말하는 것인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이 사용하던 화장실도 문화유산이 될 수 있을까요?

화장실이
아니었을까 ?
처음에 사람들은 구덩이 안에서 나무 막대, 그런데 큰 구덩이를
참외씨, 밤껍질 등이 발견된 것을 보고 이곳을 살펴본 한 학자가 “화장실

음식물을 저장하던 창고로 생각했습니다. 같다.”라는 의견을 냈습
니다.

또한 구덩이에서 발견된
구덩이 안의 흙을 파서
나무 막대는 뒤처리용 막대로
분석한 결과, 기생충 알이
밝혀졌습니다.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래서 이곳이 옛날 사람들이
사용하던 화장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화장실도 문화유산이
될 수 있을까 ?
기생충 알을 통해 옛날 사람들의 채식 생활 밝혀짐.

엄마, 저 나무 막대를
화장지처럼 썼대요.

내 생각은 예시 답안
옛날 사람들이 사용하던 오래된 화장실이므로 화장실도 문화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화장실 유적에서 발견된 여러 흔적
들을 살펴보고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