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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사회생활에서 지켜야 할 행동 기준으로서 국가가 만든 강

                 제성이 있는 규범을 법이라고 한다. 강제성이 있다는 것은 지키지 않

                 았을 때 국가로부터 제재를 받는다는 뜻으로, 사람들이 양심에 따라                                     제재  일정한 규칙이나 관습의
                                                                                          위반에 대하여 제한하거나 금
                 자율적으로 지키는 도덕과 구별된다.                                                      지함.

                   법은 사회의 변화에 맞지 않거나 그 내용이 인권을 침해한다고 판단
                 되면, 바뀌거나 새로 만들어질 수 있다.















                                     도덕은 사람들이 양심에 따라
                                                                                           버스 요금을 안 내고 타면
                      자는 척해야지.       스스로 지키는 거예요.                                            벌금을 내야 해요.
                                                                       네, 지금 요금
                                                                         낼게요.
















                                                                                  법은 사람들이 다 함께 지키기로
                                                                                  정한 규범이에요.

























                                                                                         3. 법의 의미와 역할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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