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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재판                            1   사건 파악하기

                                                       김장난(22세)은 2023년 4월 1일 오후 5시쯤 119안전센
                                                     터에 장난 전화를 걸었다. 약 30여 분에 걸쳐 총 다섯 통
              만우절에
                                                     의 장난 전화를 걸었고, 소방관은 필요 없는 출동을 다섯
            걸려 온 전화                                  차례나 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실제로 불이 난 식당에

                                                     는 출동이 늦어져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다. 관할
             법은  개인의  권리를                            소방서는 김장난을 공무 집행 방해로 신고하였고, 검사는

           보장하는  역할을  하지                             김장난(피고인)에 대해 재판을 청구하였다.
           만, 법을 지키지 않아 다

           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2     재판의 참여자와 역할 알기
           사람의 권리를 제한하기

           도  한다.          를  활
                                                       참여자                        역할
           용해  다음  모의재판  활
                                                        판사        재판을 진행하고 법에 따라 판결을 내린다.
           동을 해 보자.
                                                        검사        법을 위반한 점에 대해 심판을 요청한다.


                                                       피고인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어 재판을 받는다.

                                                       변호인        피고인을 대신해 권리를 주장한다.

                                                                  법원에서 자기가 경험한 사실을 진술하고 증
                                                        증인
                                                                  명한다.





                                                 3     관련 법 알기


                                                             형법 제137조(위계에 의한 공무 집행 방해)

                                                         위계로써 공무원의 직무 집행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
                                                       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위계  속임수를 쓰거나 거짓으로 꾸밈.









           152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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