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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저항

                                      몽골은 약 30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고려를 침입하였다. 고려군과

                                   백성은 몽골에 끝까지 맞서 싸워 몽골군을 물리쳤다.

                                      그러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국토가  황폐해졌으며,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 몽골에 포로로 끌려갔다. 또한 몽골군의 침입으로 황룡사 9층

                                   목탑과 초조대장경 등이 불타 버렸다.



           강화  싸우던 두 편이 싸움을        고려와 몽골의 강화
           그치고 평화로운 상태가 됨.
                                      몽골과의 오랜 전쟁으로 백성은 큰 어려움을 겪었다. 전쟁에 지친

                                   지배층 안에서도 몽골과 강화하자는 의견이 힘을 얻었다. 결국 고려는

                                   몽골과 강화하고 개경으로 돌아왔다.

           삼별초  최씨 무신 정권 시기에          그러나 삼별초는 개경으로 도읍을 옮기는 것을 반대하며 끝까지 맞서
           만들어져 경찰 및 전투의 임무를
           맡았던 부대.                 싸웠다. 삼별초는  진도와  제주도로  옮겨  가며  저항하였지만,  고려와

                                   몽골의 연합군에 진압되었다.





                                                                                백두산             몽골의 침입로
                                                                                                삼별초의 이동
                                                                                                삼별초의 항전
                                                                                                삼별초의 세력권
                                                                몽골(원)
                                                                  의주
                                                                    철주  귀주
                                                                        안북부  화주
                                                                                고주
                                                                      서경   강동     등주
                                                                          황주
                                                                              고려
                                                                            개경    동주          동 해
                                                                              남경
                                                                        강화도
                                                            강화도 천도             처인성            우산
                                                              (1232)                원주
                                                                                충주
                                                          팔만대장경 간행                   안동
                                                           (1236~1251)      공주   상주           초조대장경
                                                                                              소실(1232)
                                                            황 해
                                                                                전주
                                                                                     대구  동경
                                                           삼별초의 항쟁          담양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  삼별초는 토성을 쌓아                      (1270~1271)         합포(창원) 김해  동래
                                                                             나주
           고려와 몽골 연합군에 대항하였다.                                                   남해     거제
                                                                              장흥           황룡사 9층 목탑
                                                                    진도(용장성)                  소실(1238)
                                                                                   남 해
                                                        삼별초의 최후 항쟁
                                                          (1271~1273)      탐라       몽골의 침입과 고려의 저항

           46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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