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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영상  오수 의견비 이야기
                                        전라북도 임실군에 있는 오수 의견비가
                                        세워진 까닭을 보여 주는 영상입니다.

                               고장 사람들은 왜 개를 위해 비석을 세웠을까요?




                                                                         ‘의견비각’에 있는
                                                                        이 비석은 주인을 위해
                                                                       죽은 개의 충성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입니다.

















                       옛날 어떤 선비가 잔치에 가서                    이때 불이 나서 선비가 위험해지자, 선비가 기르던
                     술을 마시고 집에 오는 길에 취해                   개가 몸에 물을 묻혀 불을 끄다가 결국 지쳐 죽고

                     강가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말았습니다.













                       뒤늦게 잠에서 깬 선비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깨닫고
                     슬퍼했습니다. 그래서 개를 묻어 주고 지팡이를 꽂았는데,                          사람들이 개를 위해
                     지팡이에서 싹이 나와 나무가 되었다고 합니다.                               세운 비석이 오늘날까지
                                                                              고장에 남아 있구나.














                      내 생각은         예시 답안
                                   주인을 위험에서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개를 기리기 위한 비석을 세워서 개의 충성심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입
                                   니다. / 고장 사람들에게 ‘주인을 위험에서 구하기 위해 죽은 개’의 이야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전하기 위
                                   해서입니다. / 오래전부터 고장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다음 세대에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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