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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일연 스님이 쓴 역사책인 『삼국유사』에는 고조선의 건국

이야기가 건국 신화의 형태로 실려 전해 내려오고 있다. 건국 신화를 보면
그 당시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다음 고조선의 건국 이야기를 살펴보자.

고조선의

건국 이야기로
1 옛날에 환인의 아들 환웅이 인간 세상에 관심을
무엇을 두었다. 환인이 아들의 뜻을 알고 태백산 지역을
내려다보니 인간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할 만하
알 수 있나요? 였다.

조선 시대의 역사책인
『동국통감』에 따르면, 기원전
2333년에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하였다고 해.

환웅은 무리 삼천 명을 이끌고 태백산 꼭대기인
신단수에 내려와 그곳을 신시라고 불렀다. 환웅은
건국 신화 국가의 기원을 신성
바람, 비, 구름을 다스리는 신하를 거느리고 인간
하게 설명하는 이야기.
2 세상을 다스렸다.

16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