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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영토 확장 (6세기) 가야의 발전

삼국이 세워질 무렵, 한반도의 남쪽에서는 작은

나라들이 모여 가야 연맹을 이루었다. 가야는 풍부한
철을 바탕으로 철기 문화가 발달하였다. 또한 바다와
맞닿아 있어 다른 나라와 활발하게 교류하였다.

고구려 그러나 가야 연맹은 작은 나라들의 독립성이 강해

나라의 힘을 하나로 모으지 못하였다. 결국 진흥왕이
평양 대가야를 정복하면서 신라에 흡수되었다.

동해
연맹 여러 집단이 서로 돕고 함께 행동할 것을 약속한 상태를 말함.
한성
황해 낙
동 해
동
강
사비
백제 신라 금성 대가야 고령

금관가야
김해
섬 진
남해 강
신라의 진출 방향
진흥왕 순수비 왜
남 해 전기 가야 연맹
가야 연맹 후기 가야 연맹
6세기 중반에 고구려는 왕위를 둘러싼 싸움과
중국의 침입으로 나라의 힘이 약해졌다. 이에
신라의 진흥왕은 백제와 함께 고구려를 공격하여

한강 유역을 빼앗았다. 그러나 신라는 백제와의
약속을 깨고, 백제가 차지하고 있던 한강 하류

지역을 빼앗았다. 갑옷과 투구 말 머리 가리개
이후 진흥왕은 대가야를 정복하고 북쪽으로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영토를 넓혀 갔다. 그는 새로 개척한 땅을 직접

돌아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네 개의 순수비를
세웠다.

가야는 철로 무기와 여러 가지 도구를
만들었다.

20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