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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민주주의는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한다. 모든 인간은 인간

이라는 이유만으로 존중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 개인의 자유와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

우리는 누구나 인간으로서
자유는 국가나 다른 사람에게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구속받지 않고 자신의 의사를 태어날 때부터 존중받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을 말해. 권리가 있어.

사람들은 성별, 종교, 재산,
인종 등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자유는 다른 사람의 자유를 평등하게 대우받아야 해.
침해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이루어져야 해.

국민이 주인인 정치, 민주주의

1863년 11월,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이었던 에이브러햄 링컨이 게티즈버그
에서 한 연설 내용 중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말이 있

다. 이는 민주주의를 잘 나타낸 말이다. ‘국민의’는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뜻이고, ‘국민에 의한’은 국민들이 정치에 참여해 나라를 다스린다는 뜻이며,

‘국민을 위한’은 나랏일이 국민의 행복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즉 민
주주의란 한마디로 국민이 주인인 정치라고 할 수 있다.

40 우리나라의 정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