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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➊ 거란의 침입과 극복 • 2차 침입: 고려가 송과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자 거란이 다시 침입함.
정리 • 1차 침입: 거란이 송을 공격하기 전에 고려를 자기편으로 만들려 → 한때 도읍을 빼앗김, 거란과의 관계 회복을 약속함.
고 침입함. → 서희가 외교 담판을 벌여 송과의 관계를 끊기로 약 • 3차 침입: 고려가 강동 6주를 돌려 달라는 거란의 요구를 거절하자 거
속하고 강동 6주를 얻음. 란이 다시 침입함. → 강감찬이 귀주에서 거란군을 크게 물리침.
하지만 고려가 송과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자 거란이

다시 침입해 왔다(2차 침입). 고려는 한때 도읍을 점령당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고려가 거란과의 관계 회복을 약속하자

거란군이 철수하였다.

이후 고려가 강동 6주를 돌려 달라는 거란의 요구를 거절
초조대장경(국립민속박물관) 고려는
하자, 거란은 10만의 군대를 거느리고 침입해 왔다(3차 침입). 부처의 힘으로 거란의 침략을 물리치기
위해 초조대장경을 만들었다.
전쟁에 대비했던 고려는 거란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였고, 거란
대장경 불교의 가르침을 모아
군은 군대를 철수하기 시작하였다. 이때 강감찬이 물러가던 거란 놓은 것.

군을 귀주에서 크게 물리쳤다(귀주 대첩). 대첩 크게 이김. 또는 큰 승리.

고려는 거란을 물리친 뒤 천리장성을 쌓아 외적의 침략에

대비하였다. 이후 고려, 거란, 송 사이에는 한동안 전쟁 없이

평화가 이어졌다.
보충 설명 날씨를 이용한 귀주 대첩
강감찬이 이끈 고려군은 철수하는 거란군과 귀주에서 대치하
는 상황을 맞게 되었습니다. 양군의 기세가 팽팽한 가운데 김 강동 6주
여진
종현이 거느린 원병이 도착하면서 승기가 오른 고려군에게 강 거란 1차 침입로
2차 침입로
강감찬의 흥화진 전투
감찬이 공격 명령을 내렸어요. 공격이 시작된 순간, 갑자기 비 강감찬의 귀주 대첩 3차 침입로
(1018) 압록강 (1019)
가 쏟아지면서 남쪽으로 약하게 불고 있던 바람의 방향이 바
흥화진
뀌어 남쪽에서 북쪽으로 강하게 불었습니다. 남쪽에서 공격하 귀주
던 고려군이 쏘는 화살은 적군에게 백발백중이었지만, 비바람 안북부
연주
을 정면으로 마주한 거란군이 쏘는 화살은 제대로 날지도 못 안융진 자주
하였습니다. 고려군은 백만 명의 지원군을 얻은 듯 기세가 올 서경 서희의 외교 담판
황주 (993)
랐고 거란군은 북쪽으로 퇴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신은현
평주
개경 동 해
고려
흥화진 황 해
용주 귀주
철주
통주
곽주

남 해
강동 6주
강동 6주 안융진
거란의 침입과 격퇴

( 서희 )의 외교 담판으로 고려는 강동 6주를 얻었다.

2. 독창적 문화를 발전시킨 고려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