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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팔만대장경의 이름
내용 ➍ 팔만대장경 제작
정리 • 부처의 힘으로 몽골의 침입을 물리치려 대장경이 판각된 매수가 8만여 판에 달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
다. 팔만대장경판은 고려 시대에 판각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고려
는 소망을 담음. → 16년 만에 완성됨.
팔만대장경 • 통풍, 습도 등을 조절할 수 있게 만든 대장경판’이라고 합니다. 이보다 앞서 현종 때 만들어진 대장경판을
‘초조대장경판’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몽골의 침입으로 불타 버려 다시
해인사 장경판전에 보관되어 있음.
대장경판을 만들었기 때문에 ‘재조대장경판’이라고도 합니다.
고려는 초조대장경이 불타자 부처의 힘으로 몽골의
침입을 물리치려는 소망을 담아 팔만대장경을 만들었
다. 팔만대장경을 만들기 위해 승려뿐만 아니라 왕, 귀족,
일반 백성까지 힘을 모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1236년부터
만들기 시작한 팔만대장경은 16년 만에 완성되었다. 팔만대장경판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만드 방
드는 방 법
1 2 3 4 5
나무를 베어 2~3년 나무판자가 갈라지 바람이 잘 드는 불경을 쓴 종이를 나무가 뒤틀리는
동안 바닷물에 담가 거나 휘지 않도록 그늘에서 1년 동안 나무판자에 뒤집어 것을 막기 위해 귀퉁
놓는다. 소금물에 삶는다. 말린다. 붙이고, 그 글자를 이를 구리판으로
칼로 새긴다. 감싼 뒤에 옻칠하여
보관한다.
학습 영상 고려 사람들의 소망이 담긴 팔만대장경
조선 시대에
고려 시대에 팔만대장경이 만들어진 방법과 팔만대장경의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건물을
우수성을 보여 주는 영상입니다.
과학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장경판전은 건물 앞뒤에 창문을 만들어
바람이 잘 통하게 하였지요. 또한 바닥에는
흙바닥을 깔고 그 속에 숯과 소금 등을 넣어
습도를 조절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팔만대장경은 나무로
만들었는데, 어떻게 지금까지
썩지도 않고 보존될 수
있었나요?
해인사 장경판전
(경상남도 합천군)
고려는 몽골의 침입을 부처의 힘으로 물리치려는 소망을 담아 ( 팔만대장경 )을/를 만들었다.
2. 독창적 문화를 발전시킨 고려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