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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옛사람들의 사상을

알아볼까요

조선 시대에 사람들은 신분이나 남녀의 성별에 따라 다른 대우를

받았다. 하지만 당시에도 신분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사람이라면 누구

나 존중받아야 한다는 인간 존중 사상을 실천하려는 노력이 있었다. 조

선 시대의 최고 법전인 『경국대전』에서도 인간 존중 사상이 반영된 조

항을 찾아볼 수 있다.

『경국대전』 에서 인간 존중

사상이 반영된 조항

노비 조선 시대의 가장 낮은 신분.
가난하여 약을 살 수 없는 사
람에게는 관청에서 약을 준다.
굶주림과 추위 속에서 얻어 출산을 앞둔 노비에게는 출

먹으며 다니는 사람과 돌봐 줄 산 전에 한 달, 출산 후에 50일
사람이 없는 노인에게는 옷과 의 휴가를 준다. 그 남편에게는
먹을 것을 내준다. 출산 후에 15일의
휴가를 준다.

90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