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 - ele_society_5-2
P. 31
무령왕릉에서 왜 중국과
백제 일본의 문화유산이
나왔을까요?
백제의 무령왕릉은 벽돌을 쌓아 만든 무덤이다. 무령왕릉
에서는 백제의 물건뿐만 아니라, 중국의 화폐와 일본의
소나무로 만든 관 등 많은 문화유산이 나왔다. 이를 통해
백제가 주변 나라와 활발하게 교류하였음을 알 수 있다.
무령왕릉 내부
청동 다리미와 금동 신발
(국립공주박물관)
오수전
일본의 고분에서 나온 것과
(국립공주박물관)
비슷하다.
중국의 화폐로, 백제와 중국이
교류하였음을 보여 준다.
무령왕릉 석수
(국립공주박물관)
청동 수저
(국립공주박물관) 무덤을 지키는 짐승 모양의
경주에 왕과 왕비의 돌조각이다.
무덤이 모여 있는 까닭은
신라 무엇일까요?
경주의 대릉원에는 삼국이 통일되기 전의 신라 고분이 모여 있는데,
신라의 왕, 왕비, 귀족 등의 고분으로 보인다. 여기에서 신라의 많은
문화유산이 발견되었다. 천마총과 황남 대총에서 금제 허리띠와 금관이
나왔고, 천마총에서 천마도가 나왔다.
황남 대총 금관
(국립경주박물관)
천마도(국립경주박물관)
1. 나라의 등장과 발전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