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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88~89 쪽
인권을 옛날 조선 시대에도
여기서 잠깐
이런 시설이 없었던
쉬다가 갈까? 옛날에는 사람들이 여름을 더위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려는
존중하는 삶 나기가 더 힘들었겠어요.
노력이 있었단다.
아빠와 딸이 무더운 여름날 횡단보도 앞에 서서 무더위 속에서 성을 쌓는 일을 하는 백성들에게 왕이 더위를 식히는
신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약을 내린 적이 있어.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
했던 옛사람들의 활동을
탐구할 수 있습니다.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
하고, 인권 보호를 실천
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
습니다.
또한 여름철 의료 기관에 모여든
병자들이 서늘한 곳에서 쉴 수
있도록 소나무를 심기도 했어.
우아! 사람을 비슷한 점도 있지만
그러게.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이 옛날에도 다른 점도 있단다.
존중하는 마음이 오늘날과 비슷했군요.
느껴지는구나.
햇볕이 강할 때
이런 그늘막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무더위로부터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옛날과 오늘날의 노력을 보고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88 88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1. 인권을 존중하는 삶 89 89
도입 자료 소개 무더위로부터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옛날과
오늘날의 노력을 보고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
그림에서는 아빠와 딸이 횡단보도 앞에 설치한 그늘 가요?
막, 도서관의 무더위 쉼터 등을 경험하면서 조선 시대에
도 무더위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예시 답안
무더위로부터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옛날과 오늘날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 성을 쌓는 일을 하
노력은 그 방법이 조금씩 다르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나
는 백성들에게 왕이 더위를 식히는 약을 내린 일화는 『정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노력한 것은 비
조실록 40권』(정조 18년 6월 28일 계미 네 번째 기록)에
슷합니다.
서, 여름철 의료 기관에 모여든 병자들이 서늘한 곳에서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옛날에도 사람이라면 누구나 존
쉴 수 있도록 소나무를 심은 일화는 『세종실록 23권』(세
중받아야 하는 존재로 여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종 6년 1월 20일 정유 세 번째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습
조선 시대에는 오늘날과 달리 왕이 있어서 모든 사람이
니다.
평등하지 않았지만, 그 당시에도 사람이라면 누구나 존
제시된 내용을 통해 무더위로부터 사람을 보호하기 위
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 옛날과 오늘날의 노력을 살펴보면서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이 옛날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8 각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