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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와 탈놀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터에서 판소리나 탈놀
이 등이 유행하였다.
판소리 한 명의 소리꾼이 북
장단에 맞추어 노래로 이야기
를 엮어 나가는 극음악.
「평양도」(서울대박물관) 판소리는 감정 표현이 솔직하고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양반과 서민 모두에게 인기가 많았다.
양반 나오신다!
개잘량 개의 가죽. 개잘량의 ‘양’자에
개다리소반의 ‘반’자 쓰는
개다리소반 개 다리 모양의 밥상. 양반들이 나온단 말이오.
야, 이놈 뭐야!
탈놀이는 탈을 쓰고 하는 연극과 춤이다.
주로 양반의 위선을 비판하고 풍자하여 서민들의 인기를 얻었다.
98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오늘날의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