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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은  이성계를  도와  한양  도성을  설계하고  건설하였다.  그는                              보충 설명  사대문에 담긴 의미
                                                                                        사대문에는 조선 시대 정치 이념이자
                 유교  사상에  따라  왕이  나랏일을  보는  경복궁,  역대  왕과  왕비에게                           유교 덕목인 인·의·예·지·신을 오행
                                                                                        방향에 따라 이름 붙였습니다. 특히 동
                 제사를 지내는 종묘, 토지와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사직단 등의                                 쪽을 뜻하는 ‘인(仁)’은 사랑하는 마음으
                                                                                        로 부드러움을 나타내고, ‘의’는 옳고 바
                 각 위치와 이름을 정하였다. 또한 한양 주위에 성곽을 쌓아 네 개의 큰
                                                                                        름으로서 옳지 않음을 물리치는 절도
                 문을 만들고, 유교에서 강조하는 덕목을 담아 이름을 붙였다.                                      있고 올바른 행동으로 표현되는 강함을
                                                                                        나타냅니다. 조선은 이러한 ‘인의(仁義)’
                                                                                        로서 조화를 이룬 가치관이 실행되는
                   이런 활동을 할 수 있어요  경복궁에 담긴 유교 정신 알아보기                                   사회를 만들고자 동쪽과 서쪽에 흥인지
                 • 경복궁에 있는 건물의 이름에 담긴 유교 정신을 조사하는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문과 돈의문이라는 현판을 두었습니다.
                 • 경복궁 조감도를 보면서 근정전, 사정전 등 각 건물의 이름과 쓰임새 등을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 각 건물의 이름에 담긴 유교 정신을 조사하여 발표하게 합니다.












                                                                                   동쪽 문으로 인자함[仁]을 일으켜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붙임 딱지 붙이는 곳







                                                                                            흥인지문

                            종묘
















                    보충 설명  종묘
                  조선 왕조 역대 왕과 왕비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사당으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정전과 영녕전, 제례 준비에
                  필요한 몇몇 부속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조상신의 영혼을
                  모신 엄숙하고 경건한 공간이기 때문에 각 건물은 최소한의 색
                  만 사용하고 화려한 단청을 하지 않았으며, 장식과 기교를 최대                    조선 전기의 한양 모습 (상상화)
                  한 절제한 모습으로 세워졌습니다. 현재 정전에는 19실에 49위,
                  영녕전에는 16실에 34위의 신위가 모셔져 있습니다.


                                                                                   3. 민족 문화를 지켜 나간 조선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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