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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Tip 재미있는 수학 기호 이야기
곱셈 ‘×’ 기호를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그 당시에는 받
아들여지지 않았는데 그 이
유는 영어 문자 ‘X(엑스)’와 우리는 수학 기호 +, -, \, ÷를 배웠어요. 이 기호들은 누가 만들고,
구별하기 힘들기 때문이었
다. 오히려 17세기 유럽에서 어떻게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을까요?
는 ‘×’ 기호보다는 ‘·’ 기호
가 곱셈에 대한 기호로 더 많
이 사용되었다. 나눗셈 ‘÷’
기호도 다양하게 쓰고 있는
데 현재 ‘÷’ 기호를 사용하
고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 미
국, 영국, 일본 정도이며 다
른 나라에서는 분수로 나타
:
’
내거나 ‘ 기호를 사용한다. ‘+’는 레오나르도 피사노가
7 더하기 8을 ‘ 7과 8 ’로 쓰면서 ‘-’는 요하네스 비트만이
참고 자료 사용되었다고 해요. 마이너스(minus)의 약자 m을
도움이 되는 사이트 라틴어로 ‘ 과 ’는 ‘ et ’라고 쓰는데 간단하게 ‘-’로 쓰면서
http://kid.chosun.com/site/
이것을 간단히 ‘ +’ 기호로 생겨났어요. 이때는 빼기의 뜻이
data/html_dir/2014/03/23
/2014032301811.html 만들었어요. 아니었고, ‘ 모자라다 ’ 는
(어린이조선일보) 의미였어요.
‘×’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윌리엄 오트레드예요.
‘×’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는 요한 하인리히 란의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그중 하나는 책에 처음 등장했어요.
오트레드가 십자가를 보고 처음에는 ‘ 8 나누기 ÷4’와 같이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 나누기 ’라는 말도 함께 썼지만
있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 나누기 ’는 없애고
‘÷’ 기호만 사용하고 있어요.
출처: 유대현, 『손도장 콩콩 수학 시리즈 2, 놀자 연산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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