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4 - ele_maths_3-1_teacher
P. 74

만화






               Tip                                         재미있는 수학 기호 이야기
               곱셈 ‘×’ 기호를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그 당시에는 받
               아들여지지 않았는데 그 이
               유는 영어 문자 ‘X(엑스)’와                    우리는 수학 기호 +, -, \, ÷를 배웠어요. 이 기호들은 누가 만들고,
               구별하기 힘들기 때문이었
               다. 오히려 17세기 유럽에서                    어떻게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을까요?
               는 ‘×’ 기호보다는 ‘·’ 기호
               가 곱셈에 대한 기호로 더 많
               이 사용되었다. 나눗셈 ‘÷’
               기호도 다양하게 쓰고 있는
               데 현재 ‘÷’ 기호를 사용하
               고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 미
               국, 영국, 일본 정도이며 다
               른 나라에서는 분수로 나타
                   :
                    ’
               내거나 ‘   기호를 사용한다.                     ‘+’는 레오나르도 피사노가
                                                    7 더하기 8을 ‘  7과 8 ’로 쓰면서              ‘-’는 요하네스 비트만이
               참고 자료                                    사용되었다고 해요.                    마이너스(minus)의 약자 m을
               도움이 되는 사이트                          라틴어로 ‘ 과 ’는 ‘  et ’라고 쓰는데             간단하게  ‘-’로 쓰면서
               http://kid.chosun.com/site/
                                                     이것을 간단히 ‘  +’ 기호로                생겨났어요. 이때는 빼기의 뜻이
               data/html_dir/2014/03/23
               /2014032301811.html                        만들었어요.                         아니었고, ‘ 모자라다 ’ 는
               (어린이조선일보)                                                                     의미였어요.








                                                     ‘×’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윌리엄 오트레드예요.
                                                     ‘×’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는 요한 하인리히 란의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그중 하나는                   책에 처음 등장했어요.
                                                        오트레드가 십자가를 보고                 처음에는 ‘  8 나누기 ÷4’와 같이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 나누기 ’라는 말도 함께 썼지만
                                                                   있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 나누기 ’는 없애고
                                                                                       ‘÷’ 기호만 사용하고 있어요.




                                                                             출처: 유대현, 『손도장 콩콩 수학 시리즈 2, 놀자 연산의 세계』.


                                          74   수학 3 - 1




                                   20개정_초등_수학[313](057~074)-심사본OK.indd   74                             2020. 11. 21.   오후 7:22







            20개정_초등_교사용_수학[313](057~074)_1차OK.indd   74                                                            2021. 5. 27.   오전 10:07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